(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국내 모터스포츠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지난 6일 서울에 있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전기 자동차를 통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노력을 집중하는 한편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은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차엑스포가 ‘뉴노멀 시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면서 “‘5G엑스포’, ‘사이버엑스포’, ‘안전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관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회장은 “모터스포츠는 무한한 산업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테크 스포츠 분야”라면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산업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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