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데이터기반행정 구현 및 시대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3분기 빅데이터 실무협의회 및 교육’를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 실무협의회’는 실무자간 빅데이터 적용 가능한 현업추진내용의 공유 및 과학적 정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작년부터 분기별 1회 상시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IT 관련 시의성 높은 이슈에 대한 설명 및 과학행정 구현 역량 증진 목적의 교육 내용을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빅데이터 융·복합 활용성 향상을 위해 시공간 표준 정립, 개방 가능한 공공데이터 발굴, 고가치 민간데이터 확보 등 궁극적인 빅데이터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작년 7월에는 민간을 대상으로 보다 실용적인 빅데이터 활용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인 ‘제주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