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에 응모한 346명 중 심사를 거쳐 30명을 최종 선발, 1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취업과 연계한 실무·현장 중심의 청년 우수인재 양성 교육과정으로, 지난해부터 제주도와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교육수료생 38명 중 25명이 ㈜네오플에 정규직으로 채용돼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과 청년 인재 유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력양성 과정으로 전국의 청년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미영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코로나 이후에 대비해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정책 발굴 등 청년을 위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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