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랑전력인봉사단(공동단장 김기형 한전 서귀포지사장, 고재용 광동전력 대표)은 13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의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 서귀포지사와 9개 협력회사 전력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인회관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평소 바꾸기 힘들었던 전등,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누전 등 전기안전점검과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전기요금 컨설팅도 함께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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