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이용객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제라진-안심식당」지정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좋다, 멋지다, 최고다’의 제주방언과 안심식당을 혼합한 명칭으로써, 감염병에 취약한 여럿이 나눠먹는 우리 식사문화 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정하여 품격 있는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정기준은 ‣음식 덜어먹기용 개인용 접시, 집게 등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용 용품 또는 장치 비치 ‣하루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실시 등이다. 지정업소에는 개인용 집게, 위생마스크 등 지원 및 이용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해줄 예정이며 제주시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를 통해 지정업소 이용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위생관리과(☏728-2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