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한복 동아리 모다드렁(회장 강명희)은 지난 1일 미타요양원(성산읍 수산리 소재)에 직접 만든 천연염색 생활한복 바지와 면마스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를 위해 1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3개월간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면마스크와 여름용 천연염색 생활한복 바지를 만들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한복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들로 구성된 모다드렁은 2013년부터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습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편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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