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앙로 등 교통 혼잡 및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CCTV 설치사업을 8월에 완료하여 총 21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 인프라를 확충하였다.
지금까지 설치된 CCTV 개수는 총 242개이며, 9월까지 시민홍보 강화 에 중점을 두고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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