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원(독서실)·교습소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1,17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행정조치에 독서실이 포함돼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합동으로 독서실 및 학원·교습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하기 위해 살균소독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종식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학원(독서실) 및 교습소 내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학습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