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후 33억원 달해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매도시 철원군과 농산물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5년 자매결연 후, 매년 설날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농산물 교류를 추진하여 지금까지 총 57회에 걸쳐, 철원 오대쌀 17억원 서귀포시 감귤 16억원 등 총 33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교류하였다.
 강창식 자치행정과장은“추석맞이 농산물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기여 및 민생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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