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공개됐다. 

제주도교육청이 28일 발표한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결과에 따르면 공립은 7.9대 1(139명 모집, 1,103명 지원), 사립은 4.1대 1(19명 모집, 7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도서지역과 IB 학교 구분모집에서도 도서지역 평균 7.3대1, IB 학교 평균 10.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11월 21일 1차 시험을 시작으로 실기시험과 수업실연, 적성 및 심층 면접 결과에 따라 최종 합격자는 2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차부터 해당법인 자체 계획에 따라 시행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