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문동원)는 28일 더럭초등학교(교장 김금희)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육성하고자 소방관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로 서부소방서는 해마다 119소년단을 발대해 운영하고 있다.

더럭초등학교 119소년단은 32명의 단원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 앞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 화재예방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안전문화 조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동원 서부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과 화재 예방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