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가 경쟁 브랜드인 백산수와 에비앙보다 2배 이상 앞서는 수치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 20개에 대해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249만935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생수 브랜드 소비를 분석했다. 지난 9월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282만3295개와 비교하면 11.47% 줄어들었다.

10월 생수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삼다수, 에비앙, 아이시스, 스파클생수, 동원샘물, 백산수, 몽베스트 생수, 지리산수, 평창수, 풀무원샘물, 수블리 생수, 다이아몬드 생수, 진로석수, 크리스탈생수, 퓨어라이프 생수, 퓨리스 생수, 가야G워터, 순수 생수, 화이트 생수, 남양천연수 순이다.

1위 삼다수 브랜드는 평판지수 90만5153으로 분석됐다. 이는 2위 에비앙 브랜드 평판지수 32만9195, 3위 아이시스 브랜드 평판지수 22만732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분류하여 평판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한 것이다. 생수 브랜드평판분석은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