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중간보고회 진행

2020 정서지원공간 구축 중간보고회.
2020 정서지원공간 구축 중간보고회.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효돈중학교와 대정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 정서지원공간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범운영되는 정서지원공간은 백록초를 시작으로 해당 학교에도 완공 예정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는 도교육청 관계자, 촉진자, 전문가 T/F팀, 학생 T/F팀 등이 참석했다. 

학생 T/F팀은 “참여설계 수업을 하면서 자존감도 높아졌고, 의견이 눈에 보이게 반영된 것에 대해 앞으로 구축될 정서지원공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간의 주체가 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열린 사고로 접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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