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등 현지 홍보사무소 중심 온·오프라인 현지 마케팅 본격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해외 관 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이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0일 제주관광시장 조기 정 상화를 위해 방역 우수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가동하고, 항공 접근성을 확보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 한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22일부터 싱가포르와 홍콩이 항공편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 에게 2주간 격리를 면제해주는 ‘에어 트 래블버블(air travel bubble)’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방역우수국가 현지 마케 팅을 강화해 제주 관광시장의 새로운 발 판 마련에 나섰다.

도는 이와함께 향후 관광교류 재개 후 를 대비해 잠재수요 고객층을 사로잡고 관광시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 등 해외 현지 관광홍 보사무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 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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