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제주교육의 탄생지인 전농로를 수학과 문화를 접목한 거리로 만들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부공남 위원 장)와 정민구 의원은 23일 오후 제주시 전농로 수학체험관 3층에서 ‘수학문화 의 거리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공 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학생의 수학 상상의 세계 로 초대하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교육이 되기 위한 수학체험관이 건립됨에 따라 인근의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여 체험관 의 기능과 구역을 확장시킴으로써 교육 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에는 양영오 제주대학교 교 수와 김영관 세화중학교 교감이 맡았 고, 토론자로서는 고상호 삼도2동 위원 장, 박종관 중앙여고 교장, 강영란 제주 고 교사 등이 자리를 하여 수학문화의 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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