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저비용 생력화 거점 과원 시범사업 결과평가회 개최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감귤 생산 및 유통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감귤 저비용 생력화 거점 과원 시범사업결과평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6일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남원농협고품질감귤 생산단지(회장 김용호),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효돈농협고품질감귤 생산단지(회장 오명철)와 고품질감귤 안정생산 기술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남원농협 15농가 6.1, 효돈농협 6농가 2.22개 단지 21농가 8.3시범단지를 조성하고 농업인, 농협,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고품질감귤 생산, 홍보·유통 등 마케팅, 저비용 생력화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성목이식 후 발아율은 98.3%로 활착이 아주 좋았으며, 1110일 기준으로 표준과원 품질조사에서는 평균 당도 11.8브릭스, 산함량 1.3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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