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 실용화 기술개발 등
제주지역 총 93개 기업 수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집약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도가 올해 도내 9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에 대한 기술 지원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특히 올해 생산기술 실용화 기술 개발에 총 3억원을 투자해 49개 기업을 지원했다.
도는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유망기술 발굴 및 정부 R&D과제 참여 지원에 6천700만 원을 투자해 1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스마트공장사업 지원에 2억 원을 투입해 8개 기업의 경영 안정을 꾀했다.
중소기업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을 위해 5,300만원을 들여 24개 기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제조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총 1억5천백만 원을 투자해 3D프린터 등 디지털 제조장비 5종도 구축했다.
강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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