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지금 우리 책’을 주제로 한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연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총 28개의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4만 7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독서관련 유관 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국립제주박물관과 함께한 ‘공연으로 만나는 언텍트 힐링 북 캠핑’, 제주작가회의와 함께한 ‘제주 애(愛)서(書)’, 제주문인협회와 함께한 ‘문학을 탐하다.’, 등이 진행됐다.
전 국민 대상으로는 ‘지금 우리 책, 독후감 공모전’, ‘독서마라톤대회’, ‘사진 및 일러스트 공모전’, ‘도전 북드립! 나도 북튜버! 학생 영상 공모전’, ‘올해의 책, 국민 독서릴레이’ 등 공모전을 진행했고 1천,512명이 참여하면서 163명이 수상을 하기도 했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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