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비로움과 생명력 표현 

신의 정원 (324X130cmx2ea) Acrylic on Canvas.

아트제주가 스페이스(서귀포시 중문 롯데호텔제주 8)에서 오는 19일까지 작가와의 대화:김성오특별전시를 갖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간 규모를 최소화해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오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유년시절 말테우리였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제주의 오름과 행복했던 유년 시절을 이야기 한다.

김성오 작품을 보면 바탕 전체에 깔려있는 붉은 색은 화산폭발의 신비로움과 생명력을 표현했다. 긁은 기법으로 제주의 바람결이 되어 입체감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푸른 바탕의 구작 3점을 비롯해 20여점의 회화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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