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월7일까지’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억센 삶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했던 제주여자들의 삶의 모습​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억센 삶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했던
제주여자들의 삶의 모습​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제주 여자의 일생 - 실픈 일랑 기린 듯 호라를 주제로 고광민 기증사진 특별전을 오는 37일까지 전시를 한다.

고광민 연구가가 수집해 기증한 자료 60여 점을 전시에 담았다.

, 바다, 밭에서의 노동을 통해 역동했던 제주 여성이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본 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재구성해 제주 여성사를 살펴 볼 수 있다.

제주여자들의 삶의 모습을 탄생에서 하직까지 인생곡선(탄생소녀여청할망하직)에 모습도 담아있다.

센터장은 제주여성회관의 모체인 만큼 앞으로 제주여성과 관련된 자료들을 본 센터가 소장한 자료와 더불어 기획 전시로 자료들을 재구성해 역사적 가치는 물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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