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극복과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 혁신과 육성 다짐
12일 창립총회 개최 오영희 의원 대표·양병우 의원 부대표 선출

제주도의회의 새로운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12일 오전 11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의 새로운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12일 오전 11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제주경제의 기반산업인 관광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이 창립됐다.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이경용(국민의 힘, 서홍·대륜동), 김창식(교육위, 제주시 서부), 강연호(국민의 힘, 표선면) 6명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제주도의회의 새로운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12일 오전 11시 창립총회를 개최, 대표의원에 오영희 의원, 부대표에 양병우의원 등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 제정,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제주도의회 차원에서 제주경제의 기반산업인 관광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조사 및 신규 정책 발굴, 법 제도적 기반마련 등을 위해 새롭게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오 대표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제주도민이 행복한 제주사회 구현을 위해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의 혁신과 육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의원연구단체로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병우 부대표는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정책토론회 위주 운영에서 탈피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구체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의원연구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립총회 이후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의 ‘제주관광의 미래 : 웰니스투어리즘의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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