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읍·면·동서 신청 

제주시는 올해부터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 및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과 장비를 패키지(관수시설, 관리기 등)로 하게 된다.

농가당 500만원 이하로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농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견적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생산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편리한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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