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예술인과의 만남과 목축문화

오는 2월27일

동녘도서관 전경
동녘도서관 전경

제주 동녘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도서관은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제주도 목축문화의 이해227일 운영키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강만익(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강사를 모시고 운영된다.

주제는제주도 목축문화의 이해로 중산 간 지대를 중심으로 고려·조선 시대로부터 국영 목마장이 운영되는 등 제주의 발달된 목축문화에 대하여 알아볼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배너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에서 유독 발달한 목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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