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개선 필요 웹사이트 통·폐합 및 정비·개선으로 관리 효율화 나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하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구축, 운영하고 있는 공공 웹사이트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웹사이트 전수 조사에 나섰다.
제주도는 웹사이트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비표준 기술로 개발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보안에 취약한 웹사이트, 이용률이 저조한 웹사이트 등 운영 개선이 필요한 웹사이트는 통·폐합을 유도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또한 유사하게 운영되는 기능은 통합, 운영하는 등 정비·개선을 통해 운영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표준기술 도입을 통한 웹사이트 품질관리 등을 통해 도민들이 손쉽게 정확한 정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무분별한 웹사이트 운영으로 인한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관리 운영의 효율성 증대로 도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부서별·업무별로 운영해 오던 84개 홈페이지를 도 대표 홈페이지로 통·폐합 해 원클릭으로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포털사이트 형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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