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식당·카페서 식수 제공
제주시는 ‘우물랩’프로젝트로 생수병소비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한다.
생활밀착형 실험프로젝트 ‘랩파이’는 ‘생활 속 실험실(Living LAB)’의 확장이다. 일명 ‘지구별 약수터’로 불린다.
지역 내 카페나 식당 등에서 시민, 관광객이 개인 물병에 식수를 제공받아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생수병의 소비를 줄이는 해결책 시민 참여 추진 사업이다.
개인컴(텀블러)만 있으면 누구나 ‘지구별약수터’로 지정된 식당·카페 등 제주도 내 80여 곳의 협력 공간에서 자유롭게 식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지구별 약수터 위치 확인은 구글맵(bit.ly/2YRTuAF)으로 접속하면 된다.
지구별약수터 공식 페이지는 페이스북페이지 @plasticfreejeju 이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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