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단속 위반 사례 전무  

대중교통 이용 홍보 강화

 

불법 주정차 단속 전

제주시가 인력단속, CCTV, 환승주차장 등 노력 끝에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갓길 주변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을 몰아냈다.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면서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이동하기 쾌적한 도로로 탈바꿈했다.

불법 주정차 단속 후

성판악 휴게소 주차장은 성판악 탐방로 이용객에 비해 주차면수가 부족해 주변 도로에 갓길 주정차가 이어져 차량 접촉사고는 물론 인명사고까지 발생했다.

성판악 탐방객 수(평균)는 평일 633, 주말 785명으로 1일 평균 인원 670명이 이용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작년 2월부터 교래 3거리부터 성판악까지 4.5Km 구간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올해 1월부터 인력단속과 CCTV 2대를 이용해 무인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국제대 입구 환승주차장(199)이 개장됨에 따라 성판악 주변 도로 주정차 상황도 크게 개선되었다.

단속 이후 현재까지 갓길 주변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성판악 탐방을 예정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앞으로도 성판악 탐방로 주변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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