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문예회관 제3전시실  

신연실·이승민·정승열 작가

정승열 작가 ‘고성’53×72㎝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수채화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예회관에 따르면 제주 하늘빛 수채화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연실·이승민·정승열 수채화 개인전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인의 작가는 아름다운 식물,, 자연 등 작가의 개성대로 다양하게 표현 하면서 수채화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들은 제주지역의 자연 환경, 다양한 꽃 등 주변의 익숙함에서 특별함을 찾아 새롭게 조명하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준 순수의 시간을 느낄 수 있다.

정승열 작가의 그림 소재는 항구, , , 나무 등 늘 자연을 소재로 자연이 주는 따뜻함과 풍요로움 그리움 등을 알기에 거침없이 캔버스 위에서 자연을 담아냈다.

이승민 작가는 강렬한 색채미학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수채화로 담백하게 표현해 관객에게 편안함과 행복감을 전한다.

또한 신연실의 작가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관람객들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봄처럼 따뜻하고 설렘이 가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세 명의 작가는 현재 하늘빛수채화 회원이며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정회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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