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기술이 도입된 차세대 장비

ICT기술이 도입된 차세대 장비로 교체됨에 따라 기존 응급관리요원은 물론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생활지원사 통한 관리가 가능해져 더욱 촘촘한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주시가 독거노인 및 증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기존 670가구를 지원하던 서비스를 49가구 추가해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신규 장비설치로 돌봄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를 통해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이 발생 시 실시간으로 소방서(119 호출)에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특히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노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수급자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 해당된다.

신규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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