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의 한국체험, 문화의 현장' RMIT-SMU Art& Culture 워크샵이 11일 12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종강했다.
상명대학교(총장 서명덕)이 지난달 31일부터 제주시 영평동 상명대학교 제주수련원에서 호주 RMIT대학 학생과 교수 15명을 초청해 개최했던 이번 워크샵은 현대 조형예술 스튜디오 실습과 교육의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제주를 배경으로 진행했던 현장 스케치 등 참가 학생과 교수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호주의 선진 예술, 학술프로그램과 우리나라 고유한 전통문화가 어울려 범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주최측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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