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송시태)와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허철구)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울타리 여름생태문화학교'가 11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개강한 여름생태문화학교에는 초등학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곶자왈생태문화연구소, 도내 곶자왈, 바닷가 일대에서 제주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제주도의 생성과정을 이해하는 '제주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식물이란 무엇인가' '식물관찰' '신나는 연극교실'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인 제주문화, 생태교육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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