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10분께 남제주군 성산읍 한도교 밑 바다에 김모씨(58.여.서귀포시 동홍동)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행했던 또 다른 김모씨(49)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숨진 김씨가 조개를 캐다 밖으로 나오던 중 수심이 깊은 곳으로 잘못 들어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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