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금까지 드러난 각종 자료 등을 토대로 내년 정부의 국고보조금 지원 예상액을 집계한 결과 22개 사업 218억원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되자 한시름 놓은 표정.

이에 앞서 제주시는 올해 초 33개사업 348억원 규모의 국고보조를 신청했는데 현재까지 반영이 불투명한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조성 사업등 3개 사업 68억원에 대해서는 절충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과련, “현재까지 드러난 정부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규모만을 기준으로 할 때 실망스러운 수준은 결코 아니다”면서 “문제는 지금부터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중앙절충을 벌이는냐에 달렸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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