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고 동문 미술가들의 손으로 마련된 이번 '고비의 황진'은 선·후배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오현인' 동문들의 예술정신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과거의 시간과 미래의 중간 다리인 셈이다.
특히 이번 미술전에 나선 작가들은 작품 판매액의 절반을 장학기금으로 적립, 후배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비의 황진'에는 전·현직 교사 작품과 교수 및 전업미술인 등으로 활동중인 오현 동문인들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디자인, 판화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 다음은 출품작가
故 홍종명 양창보 강광 현승북 김창해 고재만 고영우 이근칠 김영철 고영훈 백광익 이성만 김인택 고경훈 고기호 임춘배 강승희 소희진 강부언 문행섭 조기완 하석홍 고봉수 박창범 강민석 백유일. 문의)016-695-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