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시중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이른바 ‘1인 1업체’ 담담공무원제도를 도입, 시행키로 해 귀추가 주목.

제주시는 이와 관련, 20일 우선 제주시 문화관광 산업국 산하 6급 이상 공무원을 상대로 관내 중소기업 1곳을 담당토록 업체를 방문하게 한 다음 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방침.

제주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담당 공무원에게 분기 1회 이상 업체를 방문토록 한 뒤 애로사항을 수합한 다음 이를 제주시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라면서 “중소기업체들의 자금문제와 판로문제 등도 논의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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