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 23일 중문서

2019년에 열린 제5회 제주MICE 산업대전 (2019 JEJU MICE EXPO) [제주컨벤션뷰로 제공]
2019년에 열린 제5회 제주MICE 산업대전 (2019 JEJU MICE EXPO) [제주컨벤션뷰로 제공]

제주가 ‘안전하고 매력적인 MICE 개최지’로 도약하기 위해 코로나19가 가져온 산업 변화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 MICE 활성화를 위한 유관학회 공동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씨에스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조트형 MICE 목적지의 미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 MICE 트랜드 분석’, ‘제주 MICE 현안과 과제’ 두 가지 주제의 세부 토론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제주컨벤션뷰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제1부 토론에서는 ‘국내외 MICE 트렌드 분석’에 대해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윤유식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 김봉석 한국무역전시학회장, 이석호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현안과 과제를 살펴보는 제2부 토론에서는 홍성화 제주관광학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윤영혜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사무국장, 김영선 한국무역전시학회 사무국장, 윤은주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수석부회장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웅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은 “이번 공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MICE산업의 미래 방향을 찾고, 나아가 제주 MICE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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