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80대 노인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23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7시 54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가마교차로 서측 일주도로상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85)가 8.5톤 트럭에 치였다.

119구급대원이 사고 현장에 도착할 당시 A씨는 사망한 뒤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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