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7시 16분경 제주시 노형동 소재 고등학교 부속건물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오후 7시 44분경 진화됐으나, 부속건물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3천782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 내 전기배선에서 다수의 단락흔이 식별됨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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