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센터는 12일부터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경영아카데미-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4]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점포환경개선비, 안전·위생관리비 등을 업체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3개월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넓어진 홍보 시장에 발맞춰 광고비용을 올해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창업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은 12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은 언텍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필요성을 가진 소상공인을 위해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활용 마케팅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19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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