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재배기술적인 문제점을 주기적인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농업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농기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서귀포 동지역 24개 마을, 남원읍 17개리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지원반을 4조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지원반은 농작물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토양관리 당산 분석 상담 등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컨설팅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사업으로 발굴하거나 실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현장기술지원반의 전문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마을 리사무소에 사전 신청을 하거나 서귀포농업기술센터(760-7831)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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