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8일 저녁 9시35분부터 1시간10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늦은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늦은 바캉스)족을 겨냥했다. 성수기 이후인 9월 1일부터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9월 17일~25일)에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가격은 평수기 1박 주중(일~목요일) 36만원(금·토요일 42만원), 2박 주중(일~수요일) 68만원(목·토요일 74만원, 금요일 80만원)이다. 성수기인 9월 17일~25일, 10월 1일~3일, 10월 8일~10일은 1박당 6만원의 추가금액이 부과된다. 투숙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모두 세금, 봉사료 포함가다.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의 65㎡(약 20평) 객실과 3곳의 인기 레스토랑(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8, 훠궈 전문점 제주 핫팟, 한식당 녹나무 중 택 1)에서 디너 세트(2인 10만원 상당, 투숙시 1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 카페8, 녹나무 중 한 곳에서 조식(2인 9만6000원 상당, 1박당 1회)을 제공한다.
이외에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패션 전문쇼핑몰 HAN컬렉션의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2박 예약 시에는 3층 팝업플라자에서 생맥주 2잔(음료 변경가능)과 함께 체다치즈 감자튀김, 닭날개 튀김으로 구성된 팝업 콤보세트(2만1000원)를 추가 제공한다. 생방송 구매고객 5명에게 코너 스위트(130㎡·70만~80만원 상당)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하는 특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