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는 18일 존리 대표 초청 제3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개최

제주도가 청년의날을 맞아 제주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청년의날을 맞아 제주청년센터 5층에서 ‘제주청년 슬기로운 자산관리법’을 주제로 ‘제3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인생 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의 확장을 위해 청년의 멘토가 될 인재·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18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날 강연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가 연사로 나선다.
현장 대면 참여 신청은 8일부터 15일까지 청년의 날 홈페이지(https://jejuyouthday.modoo.a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대면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제주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병행할 예정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 청년들에게 경제상식, 자산관리법 등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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