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12월 10일까지 2019년 10월 이후 기관운영 관련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서귀포시의 지난 2019년 10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손유원)는 26일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1년도 자치감사 계획에 따른 종합감사로 서귀포시가 2019년 10월 이후 추진한 업무 가운데 조직.인사.지방재정 운영, 예산.계약.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인·허가 처리실태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감사위원회에서는 도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찾아 해소하기 위하여 ‘감사요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 추진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감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4일까지이며, 신고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감사위원회로 전화(☎710-6122), 팩스(Fax 710-6119) 또는 감사위원회 홈페이지(http://audit.jeju.go.kr) 감사제보란으로 제보하면 된다.
감사위원회에서는 이번 감사를 통해 도민불편 유발사항 등 부조리 사례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하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 직원을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며, 감사 결과는 감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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