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2021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 28일 개막식 이틀일정 돌입 

지구촌 제주상공인들이 위드코로나 대변환 시대를 맞아 제주지역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2021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2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위드코로나, 제주경제의 대전환'을 대주제로 ‘2021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제주상의는 이에앞서 27일 사전행사인 해외수출전략 설명회 및 청정바이오산업 수출 해외바이어 상담회를 제주상의 5층 대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1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은 28일에 개회식과 기조강연, 전문가 초청강연이 이어지고, 29일에는 제주상공인 좌담회, 메세나포럼과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특히 28일 개회식 기조강연은 박명재 제주상공회의소 고문(전 행자부장관, 제19·20대 국회의원)이 ‘위드코로나 시대,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전략과 DNA'를 주제로 유튜브 공식채널과 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 된다.
이어 오경수 제주미래가치포럼 의장이 '제주경제 대전환의 시대, 지속성장 가능성을 찾아라!',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의 '99%의 시장을 깨는 1%의 룰'을 주제로 각각 온라인 강연이 이어진다.
29일 오전에 진행되는 제주상공인 포럼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제주의 선택’을 주제로 강기춘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현길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용순 아일랜드박스 대표, 김태윤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발전을 위한 발제와 좌담회가 마련된다.
또한 제주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메세나포럼에서는 ‘기업과 예술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조선희 제주문화예술재단 전문위원,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심준식 한국능률협회 디렉터, 현재웅 (주)한라산 대표이사가 참여해 문화예술과 ESG경영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끝으로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9회 제주상공대상식과 폐회식이 온라인 생방송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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