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가 8일 제5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총 170여팀이 예선에 참여했고 본선에는 폴리텍리그 11팀, 하이스쿨리그 11팀 총 22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제주캠퍼스 융합디자인과에서 출전한 A-LIFE팀(곽태훈, 조용훈, 고동민, 김재연, 고혜경)은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AI 웹/앱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최종 은상을 수상했다.
김종민 융합디자인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ALIFE 어플리케이션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에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었으며 그 결과 은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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