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8회 전국중등부역도대회에서 제주서중 허서진과 중앙여중 현의수가 나란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허서진은 여중부 48㎏급에 출전, 인상 51㎏, 용상 66㎏, 합계 117㎏를 들어올리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현의수는 여중부 63㎏에서 인상 65㎏, 용상 85㎏, 합계15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중부 56㎏급에 출전한 조천중 김에단은 인상에서 79㎏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합계에서도 182㎏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아라중 김태형은 85㎏급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동메달 한개씩을 획득했다. 중앙여중 김다미는 여중부 53㎏급 인상과 합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선전했고 신성여중 한예지도 여중부 58㎏급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동메달 한 개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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