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30일 제주시내 오락실 업주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해 온  고모씨
(31.제주시 연동)를 붙잡고 달아난 1명은 수배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등은 200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내 3개  오락실 업주들을 협박, 모
두 13회에 걸쳐 441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달아난 박모씨(31)를 전국에 지명수배 하는 한편 고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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