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하루 300명대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기준 3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연령별 분포 현황은 △60세 이상 28명 △20~59세 181명 △20세 미만이 9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확진자는 7213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이달 들어 1705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 방역당국은 정부의 확진자,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변경조치에 따라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확진자별 상세 감염 경로에 대해서 안내하지 않고 있다.
임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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