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사업 추진·중앙 절충 탄력 기대

이상권 신임 해운항만과장
이상권 신임 해운항만과장

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과장에 이상권(55) 기술서기관이 임명됐다.

김근영 전 해운항만과장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으로 영전해 보직을 맡게됐다.

이번 임용은 해양수산부 간 계획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도 특별자치도 출범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 출신인 이상권 신임 해운항만과장은 1997년 공직에 입직해 해양수산부 항만기술안전과, 항만정책과,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에서 근무했다.

도는 이 신임과장이 해수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가교역할을 통해 항만시설 관련 예산 절충 등 도내 항만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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