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계희‧고태정 부부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강소농 ‘문계희’ 농가의 천혜향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세븐셀렉트 제주 천혜향 에이드(ADE)’로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제주 천혜향 에이드는 서귀포시 문계희‧고태정 씨 부부가 직접 재배·수확·선별한 천혜향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기가 짙다. 특히 천혜향 완숙기인 2월 중순에 수확한 천혜향을 착즙해 천혜향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맛볼 수 있다.

천혜향 에이드는 천혜향 배합함량 100%로 230㎖ 파우치의 가격은 1000원이다. (※이 아래는 삭제 가능)

이번 음료 출시는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과 세븐일레븐의 ‘국내 육성 품종 및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판매 활성화’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한라봉’과 ‘풋귤’도 파우치 음료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으로, 제주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58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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