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14개 신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1(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를 통해 14개 기업을 신규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지향성, 이윤의 사회 환원 노력,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기업을 포함해 총 51(예비)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 중이며, 도는 참여기업에 207명을 배정하고 올 한 해 39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의 자력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사회적가치 실현 확산과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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